Symphony No.3 (엄대호 교향곡 3번)

Symphony No.3 (엄대호 교향곡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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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3번 앞 표지.jpg

 


Dae-Ho Eom's Symphony No.3

Ⅰ. Allegro innocente

Ⅱ. Grave parlando 

Ⅲ. Presto con slancio 

 

Composed April 23, 2022

 

엄대호 교향곡 3번 <익투스>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우리가 살면서 모진 풍파 속에서 끊임없는 삶의 도전을 받는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 속에 새 희망을 갖고 진리를 증언하고자 자기 방식대로 몸부림치고 있다. [엄대호 재단]의 설립이념은 예수 그리스도의 무조건적 사랑을 위해 사회적 약자에게 폭넓은 예술 활동의 기회를 주는 취지로 만든 기관이며 설립자 엄대호는 2022년 4월 교향곡 3번 "익투스(ΙΧΘΥΣ)"를 완성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부름받은 백성이 사랑을 실천하여 하나 됨을 총 3악장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1악장 Allegro innocente /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두려움, 2악장 Grave parlando / 지하 무덤에서 "익투스(ΙΧΘΥΣ)"를 말하며 성도임을 확인, 3악장 Presto con slancio / 지하 무덤(Catacombs)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예배하고 로마 군인들에게 처형당하는 상황. 작곡가는 각 악장의 내용을 화려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써, 진정한 완성과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 1~3악장의 선행과 후행의 관계가 결속되어, 주제의 응집된 패턴과 구조적 갭이 결합되어, 영혼을 감각적 갈증으로 채워준 작품이라 평가된다.

- 정순영 

(음악평론가, 작곡가, 베스트셀러 작가, [엄대호 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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