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근황입니다. -오디오 추가
최고관리자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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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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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처음.mp3 (7.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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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소망이던 이사를 마쳤습니다.
아직도 익숙하지 않지만 몇 년 만에 책상에 않아 있습니다.
지금 벨리니의 미사 2번 사장조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가져봅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가져봅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래전에 처분했던 피아노 대신
아이들 연습용 디지털 피아노도 주문했습니다.
아이들 연습용 디지털 피아노도 주문했습니다.
...
커피 한 잔이 그리워 지금은 믹서 커피가 아닌
미디엄 아메리카노 한 잔을 청합니다.
잠시 작업에 대한 고민은 모두 내려놓습니다.
요즘은 지난날 어려움들을 자주 되새깁니다.
참으로 힘겨웠던 음악인의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감사함의 은혜가 영원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