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탈을 뒤로하고
최고관리자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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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17:00
** 저는 트위트를 하지않습니다. 아나탈 이름을 사용하는 다른 분이 있습니다. 저와는 무관합니다. **
아나탈을 뒤로하고
1970~1980년 광산촌의 풍경 입니다.
어릴때부터 사설 학원은 구경하지 못했어도
판자집 아이들은 놀라운 경험을 날마다 했습니다. 바로
차이콥스키와 폴모리 악단의 음악을 매일 듣고 자랐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당시 사택생활을 한 모든 이들에게 어메이징한 날들이었습니다.
회사의 퇴근 시간이면 듣고 싶지 않아도 늘 같은 시간에 미국과 유럽의 경음악이 흘러 나왔답니다.
"대한석탄공사 은성광업소사택" 이었습니다.
아나탈 뮤직학원 시절
"즉흥 연주로 쓰는 수필" 당시
30대 초반 대구 수성동 연습 모습
30대 후반 연주 모습
30대 후반 대구 연습실에서
아나탈 트리오 초창기 조민호와 함께
대구 반월당에서 미디스트를 위한 공개 연주
나의 형 엄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