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는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시상식을 12월 8일(금) 저녁 5시 서울 피제이호텔 카라디움홀(4층)에서 갖는다. 5개 영역, 13개 부문의 공헌예술가,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주목할예술가, 청년예술가를 선정했다. 

이들의 면면은 예술계의 미래상이며 현재의 바람직한 모습의 상징이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헌예술가: 장혜원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 

◆ 최우수예술가: 정순영(평론, 음악평론가), 김호은(무용, 카시아무용단 예술감독), 배우식(문학, 시인), 윤두식(미술, 서양화가), 김성노(연극, 연극연출가), 김성수(영화, 영화감독), 이수희(음악, 백제가야금연주단 에술감독), 임영순(전통, 평양검무보유자), 권영실(창작, 서양화가) . 

◆ 심사위원선정 특별예술가: 배준용(공연기획자), 김유미(한국무용가), 탁지현(발레리나), 전예화(현대무용가), 박동국(수채화가), 정재연(연극연기자), 조미경(성악가), 백승태(작곡가), 전영선(전통무용가) 

◆주목할예술가에 전보현(전통무용가), 홍연경(한국무용가), 정이지(발레리나), 이정민(발레리나), 박민영(현대무용가), 조은별(현대무용가), 김윤미(서양화가), 허승미(맥간공예가)

 ◆ 청년예술가: (뉴제너레이션 부문) 차서연(김백봉부채춤 전수자), (영 아티스트 부문) 김나경(덕원여고, 현대무용), 오세인(화성국제무용경연대회 금상 입상, 한국무용), 고진경(덕원중, 현대무용). 이 단체(초대 회장 박용구)는 자유 예술창작 정신을 존중하고, 

독특한 예술로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예술가들을 지지해 왔다. 

올해는 왕성한 예술활동을 해온 여성예술가들의 약진을 옹호한다. 

정순영 음악평론가는 섬세하고 냉철한 평으로 널리 알려졌다. 국내에서 천여 편 이상 비평을 남긴 한국의 대표 음악평론가,독보적인 언론인, 또한 그녀는 놀랄만한 아이디어로 음악을 작곡하는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엄대호(현대음악 작곡가)